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와 ㈜티웨이항공과의 업무협약(MOU), “제주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상생 파트너쉽 구축”

○ 제주연구원 제주농업·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(센터장 한승철)와 ㈜티웨이항공(대표 정홍근)은 3월 12일(금) 오전11시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제주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상생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.

○ 티웨이항공은 제주의 6차산업 우수제품을 국내외 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고, 제주6차산업지원센터는 항공이용객에게 아침미소, 휴애리, 커피수목원 등 제주의 주요 농촌체험농장 입장권 및 체험료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다.

○ 또한 이번 협약은 농업관련 기관과 항공사 간의 최초의 업무협약으로,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농업농촌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제주 농촌의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기로 하였다.

○ 이날 양 기관은 협약식을 마치고 기내 입점 품목 선정을 위해 같은 장소에서 제주 6차산업 우수제품의 품평회를 가졌다.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제품은 간단한 절차를 거쳐 티웨이 항공사의 기내 판매의 기회가 주어진다.

○ 한승철 제주6차산업지원센터장은 “제주를 방문하는 주요 수단인 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제주 농업농촌 6차제품을 알리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유통경로를 확보하게 됐다”면서 농업의 가치를 존중하고 상생의 기회를 마련해준 티웨이항공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.